용인시 이월 세외수입체납액 575억...최근 6년래 최저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도 용인시는 올해 전년도에서 이월된 세외수입체납액이 575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해 이월체납액보다는 207억 원 감소한 수치로, 지난 2012년 9월 전담징수팀 신설 이후 최저치입니다.
시는 세외수입체납액이 이 처럼 줄어든 것은 전문인력을 투입해 현지조사와 압류 조치 등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 것이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시는 앞으로 전담팀 직원들을 각 일선부서 직원들의 멘토로 정해 세외수입 부과 담당자의 체납처분 역량을 높여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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