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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인플루엔자 환자 증가추세..."개인위생 철저히 해야"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01-23, 수정일 : 2018-01-23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한 달 새 도내 인플루엔자 환자 수가 대폭 증가추세에 있다며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를 당부했습니다.

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월 1~3주에 호흡기 증상으로 도내 6개 협력병원을 내원한 환자 96명을 대상으로 급성호흡기바이러스 8종을 분석한 결과, 인플루엔자 환자가 61명으로 63.5%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한달 전 조사 때 인플루엔자 환자 비율이 39%인 것에 비해 24.5%P 증가한 것입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바이러스의 예방과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