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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온수골마을-삼성전자, 도농교류 활성화 자매결연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01-23, 수정일 : 2018-01-23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 화성시는 오늘(23일) 장안면 온수골마을과 삼성전자가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온수골마을은 삼성전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고품질 무농약 쌀과 밀식 사과, 블루베리 등을 공급하고 농촌체험, 식생활 교육이 연계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매월 한차례 감자, 배추 등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돕고, 마을 환경개선 활동으로 가구별 LED 등, 도배, 장판 교체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기업 내 농산물마켓을 정기적으로 열어 우수 농산물과 잉여농산물 소비 촉진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장안5리 온수골마을은 100ha 규모의 친환경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고품질 무농약 인증 쌀을 생산해 전량을 학교급식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