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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캐슬 전경<사진=연합뉴스>

의정부 복합리조트 ‘아일랜드 캐슬’ 6월 개장…8년만에 정상화 기대

[경인방송=한준석 기자]

 

(앵커)

지난 8년 동안 경기도 의정부시의 흉물이 됐던 복합 리조트 ‘아일랜드 캐슬’이 정상화될 전망입니다.

아일랜드 캐슬 소유주인 홍콩계 사모펀드 ‘액티스’는 오는 6월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배관 등 낡은 시설의 개.보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준석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의정부시 장암동에 아일랜드 캐슬이 들어선 건 지난 2009년.

당초 2010년 개장 예정이었지만 참여 업체 사이에 채권과 채무가 복잡하게 얽히면서 도시의 흉물로 방치돼 왔습니다.

이후 지난 2016년 5번의 유찰 끝에 액티스 그룹에 낙찰되면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듯 했습니다.

당시 액티스는 이 곳을 중국인 관광객의 베이스캠프로 활용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사드 보복여파로 중국인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개장이 차일피일 미뤄졌고, 다시 도시의 흉물로 남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기도 했습니다.

이런가운데 액티스 코리아 대표가 의정부시를 방문해 오는 6월 말 개장을 약속하면서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리조트 운영은 지난해 말 계약한 다국적 체인 호텔 ‘베스트웨스턴’이 맡기로 했습니다.

베스트웨스턴은 미국 애리조나주에 기반을 둔 호텔 기업으로 국내 14개 호텔을 포함, 80개국에서 4천195개 호텔을 운영 중입니다.

또 콘도와 워터파크 운영을 위해 천안 테딘 리조트 운영 경험이 있는 전문 경영인을 영입할 계획입니다.

아일랜드 캐슬은 콘도 531실, 호텔 101실, 워터파크 등 연면적 12만 2천여㎡ 규모로, 서울과 인접한 도심형 온천 복합 리조트입니다.

경인방송 한준석입니다.

hj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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