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어린이집.경로당 등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도 용인시는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6월 말까지 실내공기질 무료측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무료 측정대상은 연면적 430㎡ 미만 어린이집 153곳, 경로당 433곳, 장애인시설 4곳 등입니다.
어린이집의 경우 연면적 430㎡ 이상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을 적용받아 운영자가 직접 연 1회 실내공기질을 측정해 보고하도록 돼 있습니다.
시는 이번 측정 결과 기준치를 초과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원인을 파악해 쾌적한 실내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