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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영 부평구청장, 24일 ‘사람사는 세상이 온다’ 출판기념회 개최
인천 / 정치행정 / 문화 한만송 (mansong2@ifm.kr) 작성일 : 2018-01-23, 수정일 : 2018-01-23
[ 경인방송 = 한만송 기자 ]
홍미영 부평구청장이 내일(24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인천지역대학 7층 대강당에서 ‘사람 사는 세상이 온다’ 출간기념회를 개최합니다.

인천시장 출마를 공식선언한 홍 청장의 본격적 정치 행보가 시작된 셈입니다.

‘시민과 함께 하는 홍미영의 목민일기 2’란 부제가 달린 이 책은 홍미영 부평구청장이 지난 2013년에 발간한 ‘홍미영의 목민일기 동네살림에서 미래를 보다’에 이어 그의 삶을 녹여냈습니다.

‘사람 사는 세상이 온다’에는 인천의 가장 가난한 동네에서 사람과 정치가 희망이 될 수 있음을 배웠다고 말하는 정치인 홍미영의 철학과 실천력이 기록됐습니다.

홍 구청장은 인천 최초의 비영리 공부방을 열었고, 여성정치인이 0.9%에 불과하던 시절, 인천 최초이자 유일한 여성 구의원으로 당선된 후 인천 최다득표의 시의원을 거쳐 인천 최초 여성국회의원이 됐습니다.

또한, 야당 출신으로 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여성 지자체 장으로 뽑혀 전국 최초의 사업들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책의 1부는 8년 동안의 부평구 생활정치가 정리됐으며, 2부는 홍미영이 지금껏 살아온 개인적인 삶의 궤적을 이야기합니다.

3부는 인천과 대한민국의 현재와 전망에 대한 글로, 청년실업에서부터 원도심 개발문제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에너지 정책, 해양도시 인천의 갯벌과 섬의 가치, 그리고 세월호와 광화문 촛불에 나타난 정의로운 세상을 향한 홍미영의 다짐들을 모았습니다.

한만송 mansong2@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