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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매입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확대...40억 추가 투입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01-25, 수정일 : 2018-01-25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는 올해부터 저소득층 매입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대상을 기존 생계급여수급자에서 신규입주가구 전체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매입임대주택은 다가구나 원룸 등 기존 주택을 공공이 매입해 저소득층에 시세의 30% 수준의 가격에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을 말합니다.

도는 올해 주거복지기금 4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도내 매입임대주택 신규입주자 2천300가구를 대상으로 임대보증금 50%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2016년 말 기준 도내 매입임대주택은 LH와 경기도시공사 물량을 합쳐 모두 1만8천924가구에 이르는데, 평균 400만 원 수준의 표준임대보증금의 경우 적잖은 부담이라는 지적이 있어왔습니다.

지원을 원하는 매입임대주택 입주 확정자는 입주계약시 경기도시공사 또는 LH공사 지역센터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