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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와 생태 배워요"... '수원형 어린이집' 21곳 추가 지정
경기 / 사회 배수아 (sualuv@ifm.kr) 작성일 : 2018-01-25, 수정일 : 2018-01-25
[ 경인방송 = 배수아 기자 ]
경기도 수원시의 '수원형 어린이집'이 올해 시 소재 64개 가정, 민간 어린이집에서 운영됩니다.

'수원형 어린이집'은 효와 생태교육을 특징으로 하는 수원시 특화 공보육 모델로 지난 2016년 9월 시작한 사업입니다.

시가 일정 기준에 부합하는 가정, 민간 어린이집을 수원형 어린이집으로 2년간 지정하고, 교사와 부모를 대상으로 효, 인성, 생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합니다.

시는 기존에 운영하던 43곳 어린이집에서 21곳을 추가 지정해 올해 이 사업을 시행하는 어린이집은 모두 가정 어린이집 44곳, 민간 어린이집 20곳으로 모두 64곳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또 수원형 어린이집 가운데 민간 어린이집에 지원하는 연간 보조금을 지난해 4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올렸습니다.

배수아 sualuv@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