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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합동감식 사진

성탄절 광교 신축 공사현장 화재 ‘절단 작업 중 튄 불꽃’이 원인

[경인방송=배수아 기자]

지난해 성탄절 16명의 사상자를 낳은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 오피스텔 건설현장 화재는 철제 절단 작업 중 단열재로 튄 불꽃으로 인해 발생했다는 감식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도 수원남부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관계기관 합동 감식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감식 결과 화재는 절단 작업자인 47살 김 모 씨와 48살 이 모 씨 등 2명이 산소용접기로 H빔을 절단하던 중 불꽃이 인근에 쌓인 단열재로 튀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김 씨 등 2명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추가 적용하고, 원청사와 하청사 관계자 등 5명도 같은 혐의로 입건할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해 12월 25일 오후 2시 46분쯤 수원시 이의동 광교신도시 SK뷰 레이크타워 오피스텔 건설현장에서 불이 나 근로자 29살 이 모 씨가 숨지고 근로자 13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sualuv@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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