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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 이어 평택서 AI 의심신고…산란계 14만여마리 살처분
경기 / 사회 홍성민 (hsm@ifm.kr) 작성일 : 2018-01-27, 수정일 : 2018-01-27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경기도 화성에 이어 평택에서도 조류 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기도는 오늘 오전 10시쯤 평택시 청북면 한 산란계 농가에서 AI 의심신고를 접수해 간이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농장주는 이날 약 20마리 닭이 폐사한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습니다.

도와 시 축산 방역 당국은 해당 농가에서 사육 중인 닭 14만5천 마리를 살처분 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전날 의심신고가 접수된 화성 산란계 농가에서 검출된 AI바이러스는 고병원성으로 확진 가능성이 큰 H5N6형 바이러스로 확인됐습니다.

 

 

 



홍성민 hsm@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