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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올림픽 성공기원「인천-평창 ․ 강원 겨울관광상품」해외관광객 유치 1만명 돌파
인천 안재균 (ajk@ifm.kr) 작성일 : 2018-01-30, 수정일 : 2018-01-30
[ 경인방송 = 안재균 기자 ]

인천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해외관광객 유치 발대식을 갖고 유치 활동에 나섰습니다.

시는 현재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인천 협력여행사로부터 인천평창(강원)겨울관광상품을 통해 총 8천여 명의 중국관광객의 모객 예약을 완료했습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이 외에도 대만(500명), 베트남(700명), 태국(750명) 등 겨울관광상품을 통해 인천을 방문하는 중화권 해외관광객은 모두 합쳐 1만 명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시의 이번 특별 기획 관광상품은 인천에서 최소 1박 2일 이상 체류하고 식사 2번 이상의 일정이 포함된 상품으로 추진됐습니다. 

이중 일부 여행사의 경우 인천에서 골프와 송도의 고가 호텔 숙박 등이 포함된 프리미엄급 상품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는 중화권 2~30대 여성 개별관광객을 타깃으로한 SNS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최근 중화권의 왕홍(파워블로거) 15명을 초청, 지역 명물로 자리잡은 2층 시티투어버스 시승체험도 가졌습니다. 

시 담당자는 “이번 중국과 동남아 지역에서의 인천·평창(강원)겨울 관광상품 유치성과를 시작으로 향후 더 많은 여행사들이 인천-강원․평창 겨울관광상품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안재균 ajk@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