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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용인시-연세대-연세대의료원, 의료 인공지능 연구협력 'MOU'
경기 / 경제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01-30, 수정일 : 2018-01-30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가 용인시, 연세대, 연세대의료원 등 4개 기관이 인공지능 AI를 활용한 의료 연구를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남경필 도지사와 정찬민 용인시장, 김용학 연세대 총장, 윤도흠 연세대 의료원장은 오늘(30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의료 인공지능 연구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연세의료원은 현 용인세브란스병원 내에 설립된 의료인공지능연구센터를 통한 관련 연구 수행, 지역경제발전, 의료서비스 향상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도와 용인시는 인공지능연구센터의 인공지능 연구를 위한 행정적 지원과 함께 연구센터와 용인시내 대학, 산업체간 협력 등을 지원합니다.

또한 2022년 용인 동백지구에 조성되는 연세의료복합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의료인공지능연구센터를 이전해 관련 연구를 계속할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오는 2020년 용인 연세 의료복합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되면 바이오.제약, IT, 의료기기 관련 기업유치 등을 통해 4천여 명의 일자리 창출과 5천억 원의 규모의 사회적,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