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wait...

평택시 “도시재생, 주민 주도로 이뤄진다.”
평택 도시재생 / 김장중 / 평택시 / 경기 / 사회 김장중 (kjj@ifm.kr) 작성일 : 2018-01-30, 수정일 : 2018-01-30
[ 경인방송 = 김장중 기자 ]
경기도 평택시가 남부·북부·서부 각 권역별로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에 나섭니다.

어제(29일)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송북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구성됐습니다.

지난 2015년부터 구성한 평택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모두 10개 205명의 주민들이 직접 참여 주체가 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평택시 도시재생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견과 갈등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주민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도시재생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평택시 관계자는 "주민협의체가 도시재생능력의 역량을 키우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주민협의체에서 제안된 사항은 도시재생사업 활성화사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장중 kj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