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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설 명절 우체국 물류지원단 단기근로자 180명 채용
경기 / 사회 홍성민 (hsm@ifm.kr) 작성일 : 2018-01-31, 수정일 : 2018-01-31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경기도 의왕시 일자리센터는 지난 24일과 30일 우체국 물류지원단 단기근로자 채용 상설면접을 실시하고 총 180명을 채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채용 행사는 (재)우체국물류지원단 안양물류사업소와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늘어나는 우체국 택배물량 처리에 필요한 근로자를 채용하기 위한 마련됐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약 300여 명이 몰렸으며, 20대 청년에서 은퇴한 중장년까지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이 참여했습니다.

채용된 근로자들은 앞으로 안양물류사업소 물류센터에 배치돼 택배물량 처리를 담당하게 됩니다.

근무기간은 2월 5일부터 2월 12일까지이며, 근무형태별 모집인원과 임금은 ▲중근 85명(13시~23시) 일급 75,300원 ▲야근 95명(23시~08시) 일급 86,595원을 각각 지급받게 됩니다.

 



홍성민 hsm@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