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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 고양시장 "역점사업 성공적 추진 위해 3선 도전"
경기 / 정치행정 한준석 (hjs@ifm.kr) 작성일 : 2018-01-31, 수정일 : 2018-01-31
[ 경인방송 = 한준석 기자 ]
최성 고양시장이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사업을 성공적 마무리 하고 싶다며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최 시장은 오늘(31일) 오전 고양시청 시민콘퍼런룸에서 열린 신년기자간담회에서 "고양시를 삶의 질 1위 도시로 만들기 위해 고양시장 선거에 재도전하기로 결심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고양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통일한국 고양 실리콘밸리는 25만개 일자리 창출에 30조의 경제효과가 기대되는 사업비 6조 규모의 초대형 개발 사업입니다.

최 시장은 이어 GTX, 대곡~소사 복선전철 등을 포함한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방안을 계획대로 진행하고 도심공항 터미널 도입 방안, 기업투자 유치 등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준석 hj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