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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中企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72억 매출 달성
경기 / 사회 한준석 (hjs@ifm.kr) 작성일 : 2018-02-01, 수정일 : 2018-02-01
[ 경인방송 = 한준석 기자 ]

경기도는 지난해 도내 중소기업 80개사를 선정해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130만 4천여 건의 계약판매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 도가 중소기업의 온라인 쇼핑몰 입점과 마케팅 등을 지원해 제품인지도 향상과 판로확대를 도모하는 사업입니다.

도는 지난해 오픈마켓 입점지원 50개사와 소셜커머스 입점지원 30개사, 온라인 마케팅 교육 등을 지원했습니다.

특히 2016년 50개사였던 참여대상을 80개사까지 늘렸고, 그 결과 2016년 2억2천만 원에 그쳤던 총 매출액은 72억7천만 원까지 대폭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투입 예산이 총 2억5천만 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무려 30배의 투자효과를 본 셈입니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박태환 경기도 기업지원과장은 "온라인 입점기업의 수준에 따른 맞춤형 지원과 채널 다변화를 통해 만들어낸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준석 hj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