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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희망도서 바로대출제' 4년째 서비스 본격 실시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02-01, 수정일 : 2018-02-01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 용인시의 '희망도서 바로대출제' 4년째 서비스가 오늘(1일)부터 시행됩니다.

용인시는 올해 8억 원의 예산을 들여 3만여명의 시민들에게 희망도서 바로대출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시민들이 동네서점에서 새 책을 무료로 빌려 읽은 뒤 반납하면 용인시가 도서관 장서로 구입하는 제도로, 지난해 모두 3만6천여명이 8만1천여권을 대출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올해에는 희망도서 바로대출제의 별도 홈페이지를 새로 구축해 좀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현재 협약을 맺은 서점은 지난해 19곳에서 20곳으로 늘었습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들은 용인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희망도서 바로대출제' 홈페이지에 접속, 도서신청 메뉴에서 원하는 도서명을 입력하고 원하는 서점을 선택하기만 하면 됩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