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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서 고려황궁 개성 만월대 선봬...9일 개관식
경기 / 문화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02-02, 수정일 : 2018-02-02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고려건국 1천100년을 맞이한 2018년을 기념해 남북한이 공동 발굴한 고려 황궁 개성 만월대 유물.유적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 전시회가 평창올림픽 현장에서 열립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고려황궁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평창특별전'이 오는 10일~3월18일 평창 상지대관령고등학교 가설전시장에 마련됩니다. 

한겨레통일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남북역사학자협의회가 주관하며, 통일부와 경기도, 서울시, 강원도, 문화재청,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가 공동 후원합니다.

'평창특별전'에는 지난 10년간 남북이 공동 발굴한 개성 만월대 주요 출토 유적유물을 세계최고의 한국 IT기술로 구현해 '코리아'로 알려진 고려 문화에 대한 뜻깊은 체험과 놀이의 장을 선사합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개관 행사는 오는 9일 오후 4시 있을 예정입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