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3년 사이 쓰레기 봉투 판매액 37% 증가
[ 경인방송 = 배수아 기자 ]
배수아 sualuv@ifm.kr
경기도 평택시는 2015년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3년 사이 쓰레기봉투 판매액이 3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2014년 44억6천만 원이던 쓰레기봉투 판매액은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60억9천900만 원이 됐습니다.
대형 폐기물 스티커 판매량도 2014년에 비해 79.2% 증가했습니다.
시는 올해 '무단방치 쓰레기 제로화'를 목표로 도로, 강변 등 청소취약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정화활동을 벌인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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