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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광역서울도, 정체된 대한민국 살릴 특단의 대책"
경기 / 정치행정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02-06, 수정일 : 2018-02-06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오늘(6일) "정체된 대한민국을 살리는 특단의 대책은 과감한 규제 혁파와 광역서울도"라고 밝혔습니다.

남 지사는 일본 방문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면서 "일본이 '잃어버린 20년'을 극복할 수 있었던 모멘텀은 바로 과감한 규제혁파였다"고 평가하고 이 같이 말했습니다.

남 지사는 "행정 편의상 그어 놓은 '금'이 교통, 환경 등 많은 분야에서 비용은 높이고 편익을 떨어뜨리면서 불편만 가중시키고 있다"며 광역서울도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어 "수도권 규제혁파가 비수도권의 실제 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자체간 후원제도, 개발이익 공유제 등 다양한 방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어제(5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 중인 남 지사는 방일 첫날 일본특구정책의 도쿄권 주요 사례지를 둘러봤으며, 오늘은 광역행정시스템과 규제개혁 추진 담당부서를 방문해 관련 정책 노하우를 공유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