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삼성 평택고덕산단 제2공장 건설안 확정 환영"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삼성전자의 평택 반도체 제2생산라인 건설 결정과 관련해 오늘(8일) "1천300만 경기도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남 지사는 성명을 통해 "이번 결정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첨단기술 발전과 수도권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과감한 선제적 투자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5G 통신 등 새로운 반도체 수요에 대응하고 한국이 세계시장에서 기술 주도권을 확대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남 지사는 "계획대로 30조 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지면 생산유발효과 163조 원과 일자리 44만 개가 창출될 것"이라며 "도는 제2공장 건설을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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