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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처인구 가구공장서 불... 가구 2천여 점 소실
경기 / 사회 배수아 (sualuv@ifm.kr) 작성일 : 2018-02-09, 수정일 : 2018-02-09
[ 경인방송 = 배수아 기자 ]
오늘(9일) 오전 9시 15분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한 가구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가구창고 1개 동과 안에 있던 가구 2천여 점이 불에 타고, 인접한 공장 1개 동과 컨테이너 1개 동이 일부 그을려 소방서 추산 2억 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내부에 있던 화목난로 연통이 가열돼 지붕 쪽에서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배수아 sualuv@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