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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인방송 DB>

[선택 6.13 관전포인트]화성시장 선거…’다양한 변수’ 가 승패 가른다

[경인방송=배수아 기자]

(앵커)

경기도 내 단체장 선거의 주요 관전 포인트를 짚어보는 시간, 오늘은 화성시장 선거로 가봅니다.

화성은 동부지역과 서부지역 간 민심의 격차가 큰데다 변수가 다양해 섣불리 예단하기 어려운 지역입니다.

배수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화성시는 동탄, 병점 등 동부지역은 민주당이, 농촌지역이 대부분인 서부지역은 보수당이 우세합니다.

하지만 지난해 19대 대선 이후 도시지역과 농촌지역 등 모든 곳에서 민주당이 강세로 전환되면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출마자들이 유리하지 않겠냐는 여론이 지배적입니다.

지난 2010년과 2014년 지방선거에서도 민주당 소속 시장이 당선됐습니다.

여기에다 민주당 표밭인 동부지역의 경우 동탄과 태안, 봉담 등 인구밀집 지역이라는 점은 민주당 강세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문제는 변수입니다.

현재 국방부가 추진하고 있는 ‘수원 군공항 이전 문제’는 표심 향방을 가르는 바로미터가 될 공산이 큽니다.

민주당 공천이면 당선이라는 분위기가 팽배해지면서 출마자 난립이 자칫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시각도 없지 않습니다.

채인석 현 시장의 행보 역시 선거 판세를 흔들 주요 변수입니다.

지금까지는 조대현 전 경기도교육청 대변인과 조광명 도의원, 이홍근 화성시의원 등이 치열한 당 내 경선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반면 야당 쪽은 후보자 물색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유한국당은 갑, 을, 병 모두 지역위원장이 물러난터라 사실상 선거를 이끌 조타수를 잃은 상황입니다.

도농복합도시라는 지역적 특색과 다양한 변수가 산재해 있는 화성시장 선거.

여당의 수성이냐, 야당의 탈환이냐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경인방송 배수아입니다.

sualuv@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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