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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1개 택지지구 대상 입주지원 협의회 운영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02-11, 수정일 : 2018-02-11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는 현재 입주가 진행 중이거나 입주를 앞둔 도내 11개 택지.공공주택 지구를 대상으로 입주지원 협의회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해당지구는 ▲성남하남 위례 ▲안성 아양 ▲이천 마장 ▲부천 옥길 ▲시흥 목감 ▲구리 갈매 ▲화성 봉담2 ▲시흥 은계 ▲남양주 진건 ▲군포 송정 ▲오산 오산지구 등입니다.

입주지원 협의회는 도와 입주민 대표, 사업시행자, 교육청 등 유관기관, 관련 시.군 공무원 등으로 구성되며 도로, 공원, 수도, 전기, 학교 등 공공시설에 대한 주민불편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합니다.

도는 택지지구 입주초기 기반시설이나 대중교통 부족 등으로 인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입주지원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도는 작년까지 33개 지구에 대해 협의회를 운영했으며, 제기된 1천930건의 입주민 불편사항 가운데 88%인 1천693건을 조치 완료했고, 나머지는 추진 중입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