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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상 선두종합건설 대표이사,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118호 회원 가입
인천 / 사회 한만송 (mansong2@ifm.kr) 작성일 : 2018-02-13, 수정일 : 2018-02-13
[ 경인방송 = 한만송 기자 ]
박은상 ㈜선두종합건설 대표이사는 오늘(13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118번째 회원으로 가입식을 진행했습니다.

박 대표는 평소 아너소사이어티에 관심을 갖고 있던 중 인천 112호 아너 회원인 정덕수 삼정유앤디 대표의 적극적 추천으로 이번에 가입했습니다.

박 대표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이익은 사회에 기여하자는 사훈을 가지고 일했는데, 아너 가입을 통해 사훈을 실천하게 됐다”면서, “정덕수 대표의 제안으로 주저 없이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정명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명절인 설을 앞두고, 통 큰 기부를 해주신 박은상 대표께 감사를 드린다. 지역의 각계각층으로 부터 명절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습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내 1억원 기부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인천 공동모금회의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은 2008년 1명으로 시작돼, 2009년 3명, 2011년 3명, 2013년 18명, 2014년 18명, 2015년 18명, 2016년 30명, 2017년 15명, 2018년 3명이 가입했습니다.

한만송 mansong2@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