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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해빙기 맞아 하천시설 94곳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02-13, 수정일 : 2018-02-13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는 해빙기를 맞아 '경기도 하천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계획'을 수립,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번 점검은 하천시설물 65곳과 하천 개수사업 현장 29곳 등 모두 94곳을 대상으로 오는1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실시됩니다.

점검 대상에는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상 30년 이상 경과한 노후 하천시설물 45곳과 C등급 이하 하천시설물 20곳이 포함됐습니다.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생할 경우에는 사용제한.금지와 긴급 안전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보수.보강이 시급한 경우에는 해당 지자체의 가용 재원을 활용해 3개월 이내 보수하도록 하고, 필요시 국비 지원을 요청할 방침입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