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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촛불교육감추진위원회가 후보 경선 방식과 일정을 발표하고 있다

인천 교육감 후보 단일화 속도..진보 측 청소년 여론조사 포함 경선 방식 발표

[경인방송=강신일 기자]

(앵커)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인천지역 진보·보수진영이 교육감 후보 단일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경선 후보를 확정한 진보 진영은 청소년 여론조사를 포함한 경선 방식을 발표했고,

보수 진영은 양분됐던 단일화 추진 기구를 통합하고 다음주 후보자 공모를 시작합니다.

강신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인천 촛불교육감 추진위원회는 인천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 경선 방식과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앞서 추진위는 경선 후보로 도성훈 동암중학교 교장과 임병구 인천예고 교사를 확정했습니다.

추진위는 다음달 11일 진보진영을 대표해 교육감 선거에 나설 단일 후보를 선출할 방침입니다.

경선은 시민참여단 3만 명 현장투표 60%와 전화여론조사 30%, 정책배심원단 10%로 진행됩니다.

23일과 26일 각각 시민참여단과 정책배심원단 모집을 마감하고 27일에는 선거인 명부를 확정합니다.

특히 28일부터 3월 1일까지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전화여론조사를 진행합니다.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는 시민 대상 여론조사는 참여 기관과 시기를 조율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 이동익 촛불교육감 추진위원회 대변인] “추진위에 참여하고 있는 각 단체별로 10명 이내 정책배심원을 추천받아서 이들이 각 후보들의 정책 내용과 방향을 듣고 투표 내용에서 참여하는 방식입니다. 시민참여단과 여론조사, 정책배심원단 투표를 합해서 단일 후보를 결정하게 됩니다.”

보수 진영은 둘로 나뉘었던 단일화 추진 기구를 통합해 ‘인천교육감통합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보수 측 후보는 고승의 덕진장학재단 이사장과 윤석진 인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이재희 전 경인교대 총장, 김영태 전 인천시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공식 출마 의사를 밝힌 건 고승의 이사장이 유일하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통합위는 오는 19일까지 경선 방식을 최종 확정하고 다음달 10일 단일화를 목표로 후보자 공모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경인방송 강신일입니다.

riverpres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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