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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국민권익위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 등급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02-19, 수정일 : 2018-02-19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 용인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7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전년도보다 한 등급 상승한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평가는 권익위가 중앙행정기관과 광역자치단체, 인구 50만 명 이상 기초자치단체, 교육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 전국 256개 기관의 부패방지 시책을 평가한 결과입니다.

용인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난 해보다 6.05점 상승한 89.21점을 획득해 인구 50만 명 이상인 22개 기초자치단체 그룹에서 수원.부천시와 함께 도내에서 부패방지에 가장 우수한 자치단체로 꼽혔습니다.

시는 기관 실정에 맞는 부패방지 추진계획 수립과 산하기관 반부패 시책 평가, 한국투명성기구를 비롯한 4개 기관과 민관협력 청렴활동을 벌이는 등 청렴거버넌스 정착을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