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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프랑크푸르트 소비재전 성과...475만달러 상담실적
경기 / 경제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02-19, 수정일 : 2018-02-19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 용인시는 최근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 전시장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 소비재전'에 관내 기업 5개 사를 파견해 237건 475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파견기업은 멜라민 테이블웨어 제조업체인 코멜코리아를 비롯해 밀폐용기 생산업체인 (주)동양케미칼 등 우수 중소기업으로 꾸려졌습니다.

이 중 휴대.차량용 공기정화기 생산업체인 (주)바이오세라는 친환경 황토 카본필터를 이용해 초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신기술로 이탈리아 친환경제품 유통 기업과 연간 수출 600대와 50만달러 규모의 기술개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시는 이번 참가기업들의 경우 향후 1년 이내 190만 달러의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소비재전'은 전 세계 4천여개 이상의 주방.선물.생활용품업체가 참가하고, 14만 명 이상의 바이어가 찾는 세계 최대 소비재전입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