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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 지역 '설 연휴 기간 범죄'... 지난해보다 줄어
경기 / 사회 배수아 (sualuv@ifm.kr) 작성일 : 2018-02-19, 수정일 : 2018-02-19
[ 경인방송 = 배수아 기자 ]
올해 설 연휴 기간 경기 남부지역에서 발생한 5대 범죄와 교통사고가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나흘간 하루 평균 살인, 강도, 성폭력, 절도, 폭력 등 5대 범죄는 53.5건으로, 지난해 59.5건 보다 10.1% 감소했습니다.

또 같은 기간 하루 평균 교통사고는 70.2건으로, 지난해 76.8건에 비해 8.6% 줄었습니다.

경찰은 설을 앞둔 지난 5일부터 2주간 특별치안대책을 마련해 편의점 등 범죄에 취약한 곳을 중심으로 사전 예방진단을 진행하는 등 중요 사건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태세를 확립했습니다.

배수아 sualuv@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