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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구도심 궐동 재개발 정비구역 5년만에 해제
오산시 / 재개발지역 / 민간개발 / 궐동 / 오산 / 궐동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 경기 / 사회 김장중 (kjj@ifm.kr) 작성일 : 2018-02-20, 수정일 : 2018-02-20
[ 경인방송 = 김장중 기자 ]
경기도 오산시의 구도심인 궐동의 재개발 정비구역이 지정된 지, 5년만에 해제됩니다.

시는 어제(19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궐동 재개발 정비구역에 대한 해제를 결정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다음달 안으로 해제안을 고시하게 됩니다.

오산시는 해제안을 고시하고 궐동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측과 재개발 매몰비용 산정을 위한 협의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해제된 궐동 재정비 구역을 시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이나, 경기도의 맞춤형 정비사업에 맞춰 도로와 하수관, CCTV 설치 등 공공시설 확충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당초 이곳은 민간개발 방식으로 오는 2022년까지 구도심인 궐동 36-9번지 일원 8만 8천293㎡에 공동주택 1천617가구 등이 들어서는 재개발 사업이었습니다.

김장중 kj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