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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원격검침의 선도 주자...‘유비콤’ 스마트 시티 이끈다.
경주시 / 유비콤 / 양구군 / 김장중 / 무선원격검침시스템 / 오산시 / 이상욱 / 스마트 팩토리 / 사물인터넷 / 경기 / 사회 김장중 (kjj@ifm.kr) 작성일 : 2018-02-20, 수정일 : 2018-02-20
[ 경인방송 = 김장중 기자 ]
이미 우리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사물인터넷 제품을 보고 접하는데, 스마트 시티도 3년 이내로 구현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스마트 시티의 가장 큰 특징 중에 하나가 바로 원격검침인데요,

수도와 전기, 가스 등의 에너지를 검침원 없이 원격으로 검침해 관리자와 에너지 사용자 모두에게 생활의 편리성을 제공하는 시스템입니다.

원격검침의 선도 주자로 나서고 있는 주식회사 유비콤의 무선원격검침시스템(UbiAmi)은 수도와 전기, 가스 등의 계량기에 전송기를 연결해 전송기에서부터 서버까지 무선으로 데이터 및 상태 값을 올리면 관리자가 서버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지난 2010년 설립된 유비콤은 꾸준한 연구개발로 원천 기술에 대한 특허부터 관련 하드웨어 제조, 소프트웨어 구축 등 시스템 설치 및 A/S까지 제공하는 ‘IoT 시스템 전문 기업’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특히 유비콤은 관리자의 편리성뿐만 아니라, 에너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솔루션 제공으로 명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주파수 424MHz와 900MHz 대역, SKT LoRa망을 이용한 검침의 편리성과 효율성을 더하는 UbiAmi 무선원격검침시스템과, 2.4GHz 대역으로 조명 및 냉·난방기의 편리한 관리를 위한 ECOG 건물관리용 전력제어 시스템이 대표적입니다.

UbiAmi 무선원격검침시스템은 수도의 경우 경기도 오산시, 강원도 양구군, 경상북도 경주시 등 전국 40여개 지자체에서 운용하며 선진 행정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습니다.

전기, 가스의 경우에도 군부대와 아파트 등에 설치되어 편리성과 효율적인 검침에 대한 수요가 꾸준하게 늘고 있습니다.

또한 유비콤은 현재 강원도 산간이나 충남 섬지역의 태양광과 태양열, 풍력, 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 모니터링 분야에서 ICT 융합사업을 활발하게 벌이며, Smart Factory(스마트 팩토리) 사업의 일환으로 공장 대기 환경 보전법 관련 배출 시설 운영 준수를 위한 적산 전력량계 통합 모니터링 사업을 국내 자동차 공장에 구축하고 있습니다.

주식회사 유비콤 이상욱 대표는 “자체 보유한 원천 특허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연구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국내를 넘어서 해외법인을 활용해 스마트 세상을 선도하는 글로벌 회사로 정진해 고객만족 극대화와 새로운 가치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장중 kj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