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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남경필 지사가 경제현안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경기도>

미국발 경제 악재 후폭풍…경기도, 대응책 강구

[경인방송=한준석 기자]

 

(앵커)

경기도는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결정과 철강 통상압박, 기준금리 인상을 ‘미국발 악재 트리플 쓰나미’로 지목하고 도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도내에는 750여개의 군산공장 협력업체가 소재하고 있어 폐쇄가 현실화될 경우, 줄도산과 매출감소 등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한준석 기잡니다.

(기자)

경기도는 오늘(21일) 경제현안 긴급 점검 회의를 열고 GM 군산공장 폐쇄 등에 따른 대책 마련을 논의했습니다.

도는 한국GM 군산공장이 폐쇄될 경우 도내 소재 750여개 부품 납품 업체들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관련 기업 현황부터 파악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해당 업체들을 돕기 위해 수출주력 기업 경쟁력 지원 사업 등 해당 기업별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입니다.

[녹취/ 남경필 도지사]

“미국의 주장에 부당함이 있다면 이에대한 철저히 분석을 통해 반박 불가한 반대 논리를 개발해 미국을 설득하는 노력을 해야 하고 또 우리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국가들이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를 파악해 공동 대응하는 노력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고율의 관세 부과를 통해 철강 수입을 막으려는 미국의 관세장벽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의 WTO 제소 등 대응책을 보완해 경기도FTA센터 안에 대응컨설팅 TF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애로상담 창구를 개설해 피해 기업들에 대한 신속한 자금신용보증과 판로개척 지원 등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국내 기준금리도 오를 경우 서민 부담이 가중된다는 점을 감안해 서민금융 안정화를 위한 사업과 정책도 시행할 예정입니다.

경인방송 한준석입니다.

hj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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