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내달 2일부터 접수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도 용인시는 전국 최초의 중.고교 신입생 교복지원 확정과 관련해 다음달 2일부터 본격적인 교복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다음달 2~9일 '교복구입비 집중 신청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중.고교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오늘(22일)과 내일, 관내 79개 중.고교에 신청서와 안내문을 배부해 입학식 때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전달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신청은 입학하는 중․고교를 통해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등 학생과 학부모와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접수하면 됩니다.
관외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은 다음달 2일 용인시 홈페이지에 개설될 '교복구입비 신청사이트'에 접속해 '교복구입비 신청서'를 작성하고 주민등록등본 등 서류를 첨부하면 됩니다.
시는 학생의 주소와 입학여부를 확인한 후 신청인의 계좌로 1인당 29만6천130원을 입금할 예정입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