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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이재명 시장과 성남시의사회 김기환 회장이 22일 성남시청에서 ‘시민건강닥터제’ 시행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있다.(사진= 성남시 제공)

“시민행복의원에서 건강관리”…성남시 ‘시민건강닥터제’ MOU

[경인방송=구민주 기자]

 

성남시민은 앞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 있는 간호사와 건강 상담을 한 뒤 시가 지정한 가까운 시민행복의원에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경기 성남시와 성남시의사회는 오늘(22일) 오전 시청에서 이 같은 내용의 ‘시민건강닥터제’ 시행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의사회는 다음달 23일까지 의원급 의료기관을 모집해 시민행복 의원 지정 절차를 지원하고, 4월 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민건강닥터제’가 운영됩니다.

이를 위해 시는 9억원의 사업 예산을 확보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9곳에 간호사를 1명씩 배치해 둔 상태입니다.

이들은 3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기초체력 측정과 건강검진결과 이상자 상담 등을 한 뒤 수치가 기준치를 넘으면 보건소로 연계합니다.

1년 이내 고혈압이나 당뇨병을 진단받은 사람은 건강상담 바우처로 1인당 6만여원을 주고 시민행복의원으로 연계합니다.

시민행복의원 의사는 치료와 질환 예방, 관리를 교육하고 연 4차례 건강생활실천 지도를 하는 방식으로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합니다.

시는 올해 말까지 2천여 명의 시민이 이용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시범 운영 결과를 지켜본 뒤 사업 규모를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협약식에는 이재명 성남시장, 김기환 성남시의사회장,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장, 신규 채용한 9명의 건강관리 간호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kumj@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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