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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인천출신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사진=인천경영포럼 제공>

이기우 재능대 총장 “전문대학 중기부에서 담당해야”… 전문대‧중소기업 ‘상생’ 가능

[경인방송=한만송 기자] (앵커)

변화하는 산업 구조에 맞게 교육부에서 전담한 전문대학의 업무를 중소벤처기업부로 이관하자는 제안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전문대학법인협의회 회장인 이기우 재능대 총장이 홍종학 중기부 장관에게 한 제안입니다.

자세한 내용 한만송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인천 출신인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어제(22일) 377회 인천경영포럼 초청 강연회에서 중소 기업 최대 현안인 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의 문제에 대해 강연했습니다.

사회적 갈등 해소 방안과 정부 지원 정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기우 재능대 총장은 전문대학 업무를 교육부에서 중기부로 이관해야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입시 위주의 교육 정책을 담당하는 교육부보다, 변화하는 산업 구조에 맞게 전문대의 업무를 중기부로 이관해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자는 취지입니다.

전문대학은 평생 교육 시스템을 이미 구축했고, 젊은 세대 뿐 아니라 경력 단절 여성, 퇴직자 등을 교육해 중소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자는 제안입니다.

[이기우 재능대 총장]

“현 교육부는 대학 입시 중심이라,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중소벤처기업에 맞는 인력 양성이 미흡한 실정이다. 전문대학은 이미 평생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가능합니다.”

교육부 차관까지 역임한 대학 총장의 제안이라, 신선하다는 평가가 예상됩니다.

이 총장은 홍 장관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세미나에 초청해 이 제안을 더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입니다.

4차 산업시대에 맞는 인재 양성과 함께, 학생 감소로 위기에 처한 전문대학,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 모두에 ‘플러스’ 될 수 있는 정책 제안이란 평가가 기대됩니다.

경인방송 한만송입니다.

mansong2@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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