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wait...

용인시, 하수관 무료진단 서비스 실시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02-23, 수정일 : 2018-02-23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 용인시는 하수관이 자주 막히거나 악취 등 불편을 겪는 가구에 하수관 무료진단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서비스 대상 지역은 처인구 역삼동과 중앙동으로, 하수관거 정비를 실시한 지 5~15년 이상돼 노후 하수관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곳입니다.

진단반은 하수관의 노후정도, 파손, 침하, 이탈관로 등 배수불량과 악취 원인을 심층 점검하며 가구별로 올바른 하수관 사용법과 관리요령도 지도합니다.

무료진단을 원하는 가구는 다음달 2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됩니다.

시는 진단 서비스 결과를 토대로 진단 대상구역을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입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