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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온라인 마켓 '경기행복샵' 지원 확대
경기 / 경제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02-26, 수정일 : 2018-02-26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가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매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경기행복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합니다.

'경기행복샵'은 포탈사이트 네이버에 마련된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 판매관으로, 경기테크노파크가 운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도는 경기행복샵의 성장 확대를 위해 올해 4억 원을 투입해 경기행복샵 참여 중소기업 직원 180명을 대상으로 파워셀러 양성과정, SNS 온라인마케팅 역량강화교육 등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중소기업 100개 사를 대상으로 제품 상세 페이지제작, 홍보 영상 제작, 검색광고비 지원 등의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합니다.

앞서 '경기행복샵'은 2014년 사업을 시작한 후 현재까지 모두 420개 중소기업이 입점했으며, 설립 당시 2억5천만 원이었던 매출액은 지난해 255억500만 원으로 100배 가까이 성장했습니다.

공정식 도 공유경제과장은 "경기행복샵이 중소기업의 새로운 판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