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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인천시장 여권 당 내 경선 3파전 압축.. 공직 사퇴 등 선거 체제 ‘잰걸음’

[경인방송=강신일 기자]

(앵커)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인천시장 여권 후보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유력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되면서 치열한 당 내 경선을 예고했습니다.

강신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은 오늘(28일)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중 처음으로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최초 여성 광역단체장에 도전하는 홍 전 구청장은 예비후보 등록 후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인천시민의 삶을 바꿀 촛불시장이 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홍 전 구청장은 또 서해5도 주민과의 범시민 평화 선언 운동, 성폭력 사건에 대한 무관용 원칙, 한국지엠 문제 해결위한 범시민대책위 구성 등의 추진 의지를 밝혔습니다.

홍 전 구청장은 지난해 12월 일찌감치 출마 선언을 한 데 이어 지난 26일에는 공직도 사퇴했습니다.

유력 후보 중 하나로 꼽히는 김교흥 국회 사무총장은 내일(28일) 공직을 사퇴합니다.

김 총장은 다음달 6일 인천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적절한 시점에 출마를 공식화할 예정입니다.

김 총장은 자서전을 통해 인천시 정무부시장과 국회 사무총장을 역임한 소회를 밝히고 인천시 미래 비전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박남춘 의원은 앞서 지난 12일 시당위원장과 당 최고위원 등 모든 당직을 사퇴했습니다.

박 의원은 사퇴 기자회견을 통해 유정복 인천시장이 가장 경계하는 후보는 본인이라며 시장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박 의원은 인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도시 비전으로 역사문화도시와 녹색성장도시, 행복체감도시를 제시했습니다.

민주당 당 내 경선이 이들 세 명의 3파전으로 압축된 가운데 본선보다 더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경인방송 강신일입니다.

riverpres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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