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58분 항공뉴스리포트
경인방송 항공뉴스센텁니다.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는 현재 오전7시부터 9시까지 총 1만4천3백여명이 출국장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이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가운데 인천공항에도 비가 오고 있는데요, 오늘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인천의 현재기온은 3.2도 낮 최고기온은 8도가 되겠습니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계류장에서 일어난 대한항공 항공기 접촉 사고의 원인은 지상조업사의 실수 때문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이하 사조위)는 사고 현장에 파견된 조사관이 밤샘 조사를 벌여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는데요,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8시 13분께 대한항공 KE011편 A380 항공기가 주기돼 있던 대한항공 B777-300 항공기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조위는 대한항공 자회사 한국공항 소속 토잉카 운전사가 A380 항공기를 멈춰야 하는 출발선보다 실수로 약 15m를 더 후진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야간 시간대라 출발선이 잘 보이지 않아 운전사가 실수한 것으로 보인다고 사조위는 덧붙였습니다.
경인방송 항공뉴스는 인천시와 함께 합니다. 김고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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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58분 항공뉴스리포트
경인방송 항공뉴스센텁니다.
연휴는 여름 휴가 성수기와 함께 항공권 가격이 크게 오르는 시기 중 하나인데요, 연휴 기간에는 항공권 가격이 이미 올라있는 경우가 많아서 좀 더 알뜰한 비용으로 해외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미리 준비를 시작하는 편이 유리합니다. 이에 스카이스캐너는 5월 연휴를 앞두고 항공권 비용을 줄이고 합리적인 해외여행을 계획할 수 있는 팁을 소개했는데요, 우선 같은 조건의 국제선 항공권을 가장 싸게 구매할 수 있는 시점은 출국 21주 전으로 이때 예약하면 연평균 가격보다 8%가량 비용 절감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 났습니다. 또 장거리 여행을 할 때에는 직항 노선이 아닌 경유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이 항공권 가격을 가장 큰 폭으로 절감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항공기를 갈아타는 일이 귀찮을 법하지만 경유하게 되면 직항에 비해 항공권 가격 절감율이 번거로움을 감수할 정도로 크다고 합니다.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는 현재 오전8시부터 10시까지 총 1만1천5백여명이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비 또는 눈이 오겠고, 중부지방은 오후에 점차 그치겠습니다. 인천의 현재기온은 3.3도 낮 최고기온은 8도가 되겠습니다.
경인방송 항공뉴스는 인천시와 함께 합니다. 김고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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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58분 항공뉴스리포트
김고운 mhn1031@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