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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남북·북미 정상회담 지원특위 설치”
김희원 (bkh1121@ifm.kr) 작성일 : 2018-03-12, 수정일 : 2018-03-13
[ 경인방송 = 김희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12일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지원을 위한 특위 구성 방침을 밝히며 야당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당은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집권여당으로서 든든하게 뒷받침하기 위해 오늘 최고위에서는 남북미 정상회담 지원특위를 설치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추 대표는 "당 안팎의 한반도 및 외교 전문가들을 모시고 대대적인 대국민 홍보와 함께 정당외교 차원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추 대표는 야당을 향해 "우리끼리 안에서 냉소적인 자세는 한반도 비핵화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밝히면서 국회차원에서도 여야가 일치된 지원의 목소리를 내주기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김희원 bkh1121@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