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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탑동서 '약물 의심' 40대 남성 운전자 상가로 돌진
경기 / 사회 배수아 (sualuv@ifm.kr) 작성일 : 2018-03-12, 수정일 : 2018-03-12
[ 경인방송 = 배수아 기자 ]
약물을 복용 한 것으로 의심되는 남성 운전자가 상가 건물로 돌진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2일) 오후 4시 20분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탑동의 한 상가 부동산 건물로 48살 차 모 씨가 모는 BMW 차량이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부동산 직원 A씨가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차 씨가 음주 혐의점이 없지만 진술을 하지 못하고 횡설수설하는 점 등을 미뤄 국과수에 약물 감정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차 씨가 약물 감정 결과 양성으로 판정되면 마약범 위반과 함께 교통사고특례법 위반으로 입건할 방침입니다.

배수아 sualuv@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