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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3철은 굉장히 나쁜 프레임이다”

[경인방송=보도국 기자]

<이종근 장한아의 시사포차>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3철은 굉장히 나쁜 프레임이다

 

양정철 전 비서관의 ‘3철 해단식발언은 세 명이 당당하게 나서길 바라는 마음에서 나온 것

양정철 전 비서관이 역할에 맞는 일을 찾아 일했으면 좋겠다

문재인 정부와 호흡을 맞춰 일할 수 있는 강점을 갖고 있다

미투 운동을 사회는 겸허히 받아들이고 고쳐나가야 한다

 

방송 : 경인방송 라디오 <이종근 장한아의 시사포차> FM90.7 (18031318:00~20:00)

 

진행 : 이종근 시사평론가, 장한아 아나운서

 

인터뷰 :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 장한아 : 경기지사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을 만나봅니다

 

▷ 이종근 : 전해철 의원 나와계시죠 안녕하세요?

 

▶ 전해철 : 예 안녕하십니까

 

▷ 이종근 : 아니 전 의원 북 콘서트가 거의 1만 명이 왔다. 1만 명 맞습니까? 경찰 추산인가요? 아니면 저기 주최 측 추산인가요?

 

▶ 전해철 : 주최 측이죠, 그 정도로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 이종근 : 그럼 경찰 추산은 한 5천명인가요? 제가 많이 모이셨다는 말을 농담으로 드린겁니다. 아니 그런데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45명 민주당 소속 경기도 의원 68명중에 61명이 참석했다고… 거의 전당대회를 방불케했다고 보도에 나오네요?

 

▶ 전해철 : 예

 

▷ 이종근 : 그만큼 전해철 의원이 경기도지사에 나오는 것을 많이 성원한다 이 뜻 입니까?

 

▶ 전해철 : 예 많은 분들이 오셔서 성원해주신게 또 응원하고 격려해주신거라고 생각합니다

 

□ 장한아 : 네 그런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졌던게 지난 19대 대선 이후 3철, 세 사람이 다시 모이지 않았습니까, 양정철 비서관은 오늘 3철 해단식을 선언하기 위해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해단 맞습니까? 본격적으로 이제 3철 활동하는거 아니냐, 이런 의견도 있습니다.

 

▶ 전해철 : 그렇지만 3철이 굉장히 나쁜 프레임 였습니다 다만 노무현 대통령을 모시고 또 문재인 대통령을 보좌했다는 의미했다는 의미보다는 좀 더 나쁜 의미로 해서 비선아니냐, 그리고 의사결정구조를 왜곡하지 않았냐 나쁜 의미로 사용을 해서 그런 식의 나쁜 프레임은 이제 그만 하고 다만 이제 이름이 같다해서 이렇게 할 것이 아니고 각자가, 일을 할 수 있게 당당하게 앞에 나설 수 있게 했으면 좋겠다. 그런 바람으로 한 뜻이 아닌가 싶습니다.

 

□ 장한아 : 그럼 3철은 나쁜 프레임이다, 라는 생각이 지금도 동일하신건가요?

 

▶ 전해철 : 그렇습니다 그래서 제가 늘 얘기하는게 3철로 같이 할 것이 아니고 각자 특이와 여건에 맞는 역할을 할 수 있고 각자의 평가와 판단을 해야지 이걸 묶어서 이야기를 하니까 또 그동안은 긍정적인거보다는 조금 부정적으로 많이 사용을 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안타까웠던 심정입니다.

 

▷ 이종근 : 전 의원 1년 집권한지, 더불어민주당, 그러니까 문재인 대통령이 1년도 됐고 또 말씀하셨듯이 뒤에 물러서 있으면 말이 많은데 차라리 당당하게 제도권으로 진입을 해서 뭐 청와대에 들어가 일을 하든 총선에 나오든 지자체 선거에 나오든 당당히 일하면 되는거 아닙니까?

 

▶ 전해철 : 그렇습니다 실제로 저는 국회의원을 하고 있어서 이미 공개적인 일을 하고 있고요 나머지 두 분 경우에는 지난 5월에 이제 문 정부가 출범할 때는 정부출범에 너무 앞장서서 일을 하면 자칫 내각이나 청와대 통합 포용의 정부를 만들기는 어렵지 않냐 해서 초기에 물러나있는게 좋겠다 라고 이제 저희들끼리 얘기해서 선택한 일이고요 이제 저는 두 분이 적절하게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특히 양정철 전 비서관 같은 경우에는 일을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는 생각해서 적절한 자기 역할을 찾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 이종근 : 그래서 양정철 의원 면도하신 것 아닙니까

 

▶ 전해철 : 아 꼭 그런거는 아니고요

 

▷ 이종근 : 정치에 수염길렀다가 면도하면 대게 정치에 뛰어들 때 그렇게 하시던데

 

▶ 전해철 : 그건 아니고 이제 외국생활에 있으면 상대적으로 복장이나 외모에 자연스럽지 않습니까? 근래 한국에서 와서 이제 북콘서트도 하고 하니까 계속 그렇게 수염이나 머리를 기르는 것은 보기 안좋아서 단정하게 보이기 위해 그렇게 한 것 같습니다

 

▷ 이종근 : 사람이 달라 보이긴 하더라구요

 

□ 장한아 : 전의원께서는 대표적인 친노 친문 정치인이시잖아요 문재인 대통령과 가깝다는게 경기도정을 이끄는데 장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 전해철 : 예 장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문재인 정부의 주요 국정 과제 중 하나가 지방자치와 분권입니다 그런 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호흡을 맞춰서 일을 하는 것은 필요하고 또 경기도에 어떤 일을 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소통하고 원활할 필요가 있는데 그런면에서 장점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실제로 문재인 후보께서 경기도 8대 공약을 입안할 때 제가 많은 분들에게 얘기를 들어서 입안을 하고 얼마전까지 그 공약이 잘 되고 있었는지 점검했었거든요 그런면에서 저는 대통령과 정부와 호흡을 잘 맞출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종근 : 이번 북 콘서트에서 축사를 맡은 김진표 의원이 도덕성을 강조하셨어요. 전 의원은 도덕적이다 모든 후보들 중에도 돋보인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혹시 그것이 하나의 선거에 이슈입니까? 예를 들어 이재명 시장과 경쟁을 할 때 도덕성이 하나의 이슈가 될 수 있을까요?

 

▶ 전해철 : 어 특정된 후보를 염두해두고 이야기 하신건 아닌 것 같구요 김진표 의원님께서 참여정부에서 민정수석으로 근무할때부터 잘 봐왔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도덕성이 났지 않겠냐고 말씀을 해주시고요 다만 근래에 미투운동으로 인해 구조적으로 저와 같은 피해자분들이 제대로 피해 사실을 이야기 하거나 문제제기를 하지 못한 것이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좀 더 제도적 대안이나 이런 것들에 대한 피해회복을 해야한다, 많은 여론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고려할 때는 도덕성 역시 중요한 기준이 되지 않을까 일반적으로 말씀하시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 이종근 : 이왕 미투 말씀하셨으니까 최근에 방송인 김어준씨가 친문 지지자들을 이관하려는 공작이 있을 수도 있다. 라고 해서 굉장히 비판을 받았다가 두 번째도 비슷한 발언을 하셨거든요 지금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들이 계속 그러한 구설에 오르는 것을 두고 전의원도 공작이라고 생각하시는지?

 

▶ 전해철 : 아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구요 검찰에 근무하던 서 모 검사가 용기있게 그런 이야기를 해서 미투운동이 사회에 확산이 되었는데 그런 확산에 의미에 대해서는 모두 겸허히 수용하고 앞으로 사회적으로 좀 더 고쳐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장한아 : 지난 번 출연을 하셨을 때 남경필 지사의 현 도정 운영에 대해서는 낙제점을 주셨고 이재명 시장과는 당내 치열한 경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전해철 의원만의 강점 경쟁력 이거다 자신있게 말씀해주시죠

 

▶ 전해철 : 저는 참여정부에서 청와대에 약 3년 8개월 근무하면서 오랜 국정경험이 있습니다 저희가 정책을 실천하거나 실현하고 있을 때 저희 장점이 발휘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또 하나는 좀 더 안정적으로 그동안 국정을 담당하거나 또는 작지 않은 기간 국회에서 의정활동을 하며 많은 합의 과정을 거치면서 정책을 실현하는데 있어 좀 더 안정감있게 모두가 공감하는 일을 처리했다는 것이 다른 후보에 비해 좀 더 강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이종근 : 네 오늘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전해철 : 네 고맙습니다.

907new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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