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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은 14일 집무실에서 사무인계인수서에 서명해 모든 공식 업무를 마무리했다.(사진= 성남시 제공)

이재명 성남시장 14일 퇴임식…8년 임기 마무리 후 경기도지사 도전

[경인방송=구민주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오늘(14일) 오후 5시 시청 온누리에서 퇴임식을 갖고, 8년간의 시장 임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이 시장은 감사 편지를 통해 “돌아보면 지난 8년은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 창조의 시간이었고, 시민들이 진정한 주권자라는 확신을 갖게 한 기쁨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는 “성남형교육 지원사업, 무상교복, 청년배당 등 그 어느 것 하나 쉽게 이뤄진 것이 없었다”며 “준예산 사태도 겪고 수차례 예산과 조례가 부결되는 것은 다반사였다”고 회고했습니다.

그러면서 “갈등이 불거질 때마다 수십 수백번씩 갈등했지만, 힘든 서민들의 삶이 떠올라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시장은 “성남을 대표하는 시장직의 영광을 주시고, 일할 기회를 주신 시민 여러분들이 아니었다면 오늘날의 성남시도, 촉망받는 정치인 이재명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성남에서의 기적을 더 크게 펼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퇴임식에 앞서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수정구 태평동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고, 성남시의료원 건립현장과 성남시의회 의장실, 청내 기자실과 49개 부서를 차례로 방문해 마지막 인사를 했습니다.

이 시장은 모든 공식 업무를 마무리했으며, 성남시정은 민선 7기 출범 전날인 오는 6월 말까지 부시장의 시장권한 대행 체제로 운영됩니다.

이 시장은 6.13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출마 준비를 위해 지난 3월 2일 성남시의회 의장에게 사임통지서를 제출했으며, 공식 사퇴일은 내일(15일)입니다.

kumj@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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