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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대표, “더불어민주당과도 함께 ‘위 체인지’운동을 벌여나가겠다”

[경인방송=보도국 기자]

최호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대표, “더불어민주당과도 함께 위 체인지운동을 벌여나가겠다

 

우리 사회의 그릇된 인식과 관습을 변화시키는 것이 위체인지 정신이다

자유한국당 326회 임시회의에서 위체인지 운동의 뜻과 방향을 제시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미투운동을 같이 할 생각을 하고 있다

 

방송 : 경인방송 라디오 <이종근 장한아의 시사포차> FM90.7 (18031418:00~20:00)

 

진행 : 이종근 시사평론가, 장한아 아나운서

 

인터뷰 : 최 호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대표

 

 

 

▶ 이종근 : 안녕하세요

 

▷ 최 호 : 네 안녕하세요 최호 의원입니다 반갑습니다

 

▶ 이종근 : 네 어제였죠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위체인지’ 운동을 선언했잖아요 어떤 운동인지 먼저 설명 좀 해주시죠

 

▷ 최 호 : 네 첫째 어렵게 용기 내어 성폭력 피해사실을 밝히고 우리 사회 변화를 이끌어낸 피해자들이 조직 내에서 왕따 배출 모욕 등 시달리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성폭력 피해를 털어놓으면 오히려 피해자를 색안경을 끼고 보는 사회의 어두운 민낯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우리 조직과 주변인들이 2차 가해로부터 피해자를 보호하고 성폭력 근절을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우리 모두가 잔조된 권력, 성에 대한 인식을 바꿔야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사회의 그릇된 인식과 관습을 변화시키는 것 그것이 바로 위체인지 정신입니다

 

▶ 이종근 : 네 자 그러면 다시 여쭤볼게요 제가 미투는 미 구현 그 다음에 나도 라는 뜻이고 위드유는 당신이라는 뜻입니다, 위 여기서 위는 누구를 뜻하죠? 체인지의 주어 위는 누구를 뜻합니까?

 

▷ 최 호 : 우리 모두입니다 과거의 관습에 젖어있는 우리 모두를 말하는 겁니다

 

▶ 이종근 : 그러니까 지금 관습에 젖었던 사람들이 나서야 된다 변화해야 된다 이 말씀 이신가요?

 

▷ 최 호 : 그렇죠

 

□ 장한아 : 자 사회적 모순을 바로잡아가겠다고 말씀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게 사회적 모순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최 호 : 무엇보다도 피해자의 행실이 범죄원인이라고 생각하는게 있죠 피해자의 행위로 인해서 범죄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인식들 또 조직전체를 위한 일이라고 하면서 수긍을 강요하는 것 또 피해자의 신상을 가십거리로 삼는 일 이와 같이 피해를 본 사람들이 보호 받고 그 분들을 위해서 일을 해야 할 사람들이 결국은 그 사람을 몰아 붙히고 불이익을 주는 이런 것들이 사회적 모순이라고 볼 수 있죠 예를 들어 서지현 검사가 직접 피해사실을 밝혔는데도 부당한 인사 조치를 당했잖아요 이제는 선거철이다 보니까 출마하는 거 아니냐, 조직의 치부를 들췄다는 등 언어폭력을 당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들이 사회적 모순에 젖어있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 장한아 : 피해자가 범죄행위의 원인을 제공했을 것이다 이런 모순들을 바로잡아가겠다 말씀하신 것 같은데 그럼 어떻게 구체적으로 하면 바로잡을 수 있을까요?

 

▷ 최 호 : 무엇보다도 모든 사람들의 관습에 젖은 생각을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 이종근 : 생각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요?

 

▷ 최 호 : 모두가 제가 그 처지에 서있었으면 어떻게 했을까, 그들이 당하는 고통을 나라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

 

□ 장한아 : 역지사지로 생각해야한다

 

▷ 최 호 : 그런 부분들에 대해 저희들이 계몽운동 우리 스스로 맘가짐을 바꿔야한다는 운동 이런 것들을 통해서 확산해나간다면 무엇이 성평등이 어떻게 하는 것인지 과거 여성이 남성으로부터 지배받던 시대가 아니지 않습니까 지금은? 모두가 같은 선상에서 또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받는 고통에 대한 기본적인 부분들을 주변 사람들한테 인식을 하면서 그 분들한테 새로운 현실들을 이해시키는 운동 그런 걸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이종근 : 자 그러면 지금 일단 경기도의회 의원들이시잖아요 일반 시민단체가 위체인지 운동을 한다는 것과 도의회 의원들이 위체인지 운동을 하는 것은 좀 달라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의원으로 무언가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잖아요 실질적으로 이 운동에 핵심적인 부분 도의회 의원으로 무엇을 하겠다, 구체적으로 실행이 있다면?

 

▷ 최 호 : 그래서 저희가 어제 326회 임시회의에서 대표의원을 통해서 위체인지 운동의 뜻과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그런 의미에서 함께한다는 의미에서 퍼포먼스를 했지만 근본적으로 저희들이 사실 많은 공직자들 일반 민원인들이 사무실에 출입합니다. 그 분들한테도 저희의 결의를 다지지만 당사 앞에 플랫이나 이런 것들을 걸어놓고 또 언제든지 그런 것들을 스스럼없이 이야기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놔야 하구요 아무래도 우리가 의원의 신분으로서 일반인들과 접하는 과정에서 언어나 이런 것들을 조심해야할 필요가 있어요 점차 의원의 자질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이종근 : 한 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이거 굉장히 이게 여야가 따로 없고 당이 따로 없는데 굳이 자유한국당 의원들끼리만 이렇게 그 피켓을 본회의에서 올릴게 아니라 지금 그 더불어 민주당 도의회 의원들과도 잘 이야기해서 도의회 전체 차원으로 하셨으면 더 크게 이슈화 됐을거 같은데 굳이 자유한국당 의원들끼리 하신 이유가 있나요?

 

▷ 최 호 : 기본적으로 어젠 자유한국당의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저희들이 2018년도를 이끌어가면서 그간 해왔던 정책들을 자유한국당 시각에서 한 거구요 특히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미투운동에 관해서는 저희들이 어떤 것을 하겠다는 방향제시를 한 것이지 단순히 자유한국당만 하겠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자유한국당은 이런 이런 뜻대로 하고자 한다 이런 뜻이고요 다만 민주당 입장에서 경기도의회에서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지는 않죠 사실 중앙부처에 힘 있는 고위급에서 수많은 문제들이 공교롭게도 민주당 성향의 분들에게 많이 일어나면서 민주당에게 그런 것을 직접적으로 강요하는 것은 아니라고 보고요 다만 지적하셨던 것처럼 이것을 자유한국당에서 먼저 진행을 하고 또 경기도의회가 연정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면에서? 그것도 연정의 하나의 차원으로 계몽차원에서 저희들이 더불어민주당과 같이 할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 이종근 : 잘 알겠습니다 모쪼록 경기도의회가 이런 부분에 관련해서 앞장서서 운동을 벌여나가서 사회가 변화될 수 있는 바람입니다

 

□ 장한아 :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최 호 : 네 고맙습니다

907new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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