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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시민단체 “성평등한 인천 만들어야” 토론회 개최
인천 / 정치행정 / 사회 김희원 (bkh1121@ifm.kr) 작성일 : 2018-03-19, 수정일 : 2018-03-19
[ 경인방송 = 김희원 기자 ]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인천지역 시민단체가 인천시 성평등 정책에 대해 평가하고 제언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인천여성의전화 부설 성평등정책연구소와 인천여성연대는 오늘(19일) 오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공동으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행사 개최 취지에 대해, 실효성 있는 성평등 정책의 실현으로 ‘성평등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인천시와 시민들의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기 위함이라고 밝혔습니다.
 
토론회에서는 박인혜 성공회대학교 민주주의연구소 연구교수의 ‘인천시 성평등정책에 대한 평가와 제언’과 장윤선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성인지예산센터 부연구위원의 ‘전국 지자체 성평등정책 현황’ 주제 발제가 있었습니다.
 
또 뒤이어 홍미희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여성정책실 실장, 정혜원 경기도 여성가족연구원 연구위원 등의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김희원 bkh1121@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