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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NH농협은행, 우대용 교통카드 G-PASS 발급업무 연장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03-20, 수정일 : 2018-03-20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가 '우대용 교통카드 G-PASS'의 발급과 관리업무을 NH농협은행에 재위탁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NH농협은행 경기본부와 이 같은 내용의 '우대용 교통카드 G-PASS 발급업무 연장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NH농협은행은 다음 달부터 2021년 3월까지 향후 3년간 카드발급, 발급 시스템 개선 등 제반 수탁사무를 자체 예산을 투입해 수행합니다.

이 사업은 도의 예산이 투입되지 않는 비 예산사업으로, 카드발급과 시스템 운영관리에 소요되는 비용을 수탁자가 모두 부담한다고 도는 설명했습니다.

G-PASS는 도내 만 65세 이상 경로자와 장애인들이 하나의 카드로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발급하는 교통카드로, 지하철 무임승차나 버스 이용 시 환승할인 혜택 등을 제공합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