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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상인연합회, '의왕백운쇼핑몰' 결사 반대
경기 / 사회 배수아 (sualuv@ifm.kr) 작성일 : 2018-03-22, 수정일 : 2018-03-22
[ 경인방송 = 배수아 기자 ]
경기도상인연합회 회원들은 롯데의 의왕백운쇼핑몰 건립을 결사 반대하고, "의왕시는 지역 영세상인을 위한 정책을 시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봉필규 경기도상인연합회장과 지역 회장 및 회원 등 200여 명은 "우리가 피땀 흘려 지켜 온 삶의 터전을 재벌 소유 대형유통 기업들이 짓밟고 우리의 생존권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전통시장과 소규모상점가 상인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재벌기업의 횡포를 규탄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전통시장과 소규모 상점가 상인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인접한 지역에 출점하는 재벌기업의 횡포와 지역경제를 파탄 내는 재벌기업, 재벌기업 살리려고 영세상인 몰아내는 의왕시청을 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배수아 sualuv@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