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건축물 친환경기술심의위 구성...내년 1월부터 활동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도 공공건축물 친환경기술 심의위원회'가 내년 1월부터 활동을 시작합니다.
도는 내년부터 신축하는 연면적 500㎡이상의 경기도 공공건축물에 대한 친환경 기술 적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이에 대한 심의와 기술 자문을 맡게 될 심의위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심의위원회는 조례에 따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을 위원장으로 공무원 등 당연직 위원 6명과 도의원과 외부 민간전문가 14명을 포함해 모두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입니다.
도는 앞서 지난 1월 '경기도 녹색건축물조성 지원 조례'를 '경기도 녹색건축물 조성.공공건축물 친환경기술 도입 지원 조례'로 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도는 심의위원과 함께 친환경기술 도입을 위한 가이드라인 등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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