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화상병 예방 농약 지원
[ 경인방송 = 배수아 기자 ]
경기도 파주시는 사과와 배나무에 치명적인 화상병(火傷病)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관련 농가에 농약을 지원했습니다.
화상병은 전염속도가 매우 빠른 것이 특징으로 나무의 잎과 꽃, 과일은 물론 가지와 줄기까지 마치 불에 탄 것처럼 검게 변색시키면서 서서히 말라죽게 합니다.
화상병이 발생하면 반경 100m 이내의 사과와 배나무는 뿌리까지 캐내 폐기해야 하고 발병지역은 5년 동안 사과와 배를 심지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16년 안성지역에 화상병이 발생해 과수농가에 큰 피해를 줬다"면서 "화상병 예방을 위해 과수농가는 이달 말까지 약제를 미리 살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배수아 sualuv@ifm.kr
경기도 파주시는 사과와 배나무에 치명적인 화상병(火傷病)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관련 농가에 농약을 지원했습니다.
화상병은 전염속도가 매우 빠른 것이 특징으로 나무의 잎과 꽃, 과일은 물론 가지와 줄기까지 마치 불에 탄 것처럼 검게 변색시키면서 서서히 말라죽게 합니다.
화상병이 발생하면 반경 100m 이내의 사과와 배나무는 뿌리까지 캐내 폐기해야 하고 발병지역은 5년 동안 사과와 배를 심지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16년 안성지역에 화상병이 발생해 과수농가에 큰 피해를 줬다"면서 "화상병 예방을 위해 과수농가는 이달 말까지 약제를 미리 살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배수아 sualuv@ifm.kr